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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4곳 추가 신설]서울 면세점 4곳 신규 허용…부산·강원 면세점 추가(2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면세점 4곳 추가 신설]서울 면세점 4곳 신규 허용…부산·강원 면세점 추가(2보) 4월1일 서울 여의도 갤러리아면세점 63을 찾은 아오란그룹 임직원들이 화장품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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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가 서울 시내에 면세점 4곳을 새로 추가키로 했다. 부산과 강원지역에도 시내 면세점을 추가 설치한다.

29일 관세청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면세점 추가 설치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면세시장이 성장하면서 관광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투자와 고용을 촉진키 위해 면세점 추가를 허용한다고 설명했다.

2007년 645만명이던 외국인 관광객은 2014년 기준으로 1420만명으로 늘어났다.


면세점 매출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1년 1조7800억원이던 면세점 매출은 2011년 5조3700억원으로 늘었으며, 지난해에는 9조2000억원까지 성장했다.


올들어서도 3월 기준 외국인관광객은 359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서울시내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크루즈 해양관광 산업과 동계스포츠 관광지원을 위해 부산과 강원지역에 면세점을 추가키로 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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