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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SK건설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전문가를 양성해 건설현장에 배치하는 '생명지킴이(Life Guard) 제도'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SK건설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기시험 등이 포함된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해 올해안으로 임직원 480여명이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은 서울 본사 사옥과 각 현장에 생명지킴이로 위촉되고, 각 현장에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게 된다. 또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구조활동을 책임지게 된다.
앞서 SK건설은 2013년부터 지역보건소와 연계한 심폐소생 교육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모두 900여명의 임직원이 교육을 받았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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