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강소기업 취업 소개하는 '일취월장 잡페어'

지난 26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이화영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과 신구 세종대 총장(4번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취월장 잡페어(Job Fair)' 행사가 열렸다.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세종대학교는 지난 26일 교내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일취월장 잡페어(Job Fair)'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과 관내 기업이 함께 '작지만 알찬기업' 45개를 추천, 취업준비생과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종대와 고용노동지청에서는 이 자리를 통해 정부의 청년고용 정책과 중소기업을 홍보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연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IBK잡월드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의 개개인의 금융상담과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세종대 취업지원처 육효구 차장은 "매년 재학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 중견 및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 기업과 학생들간 취업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