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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 '활짝'…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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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 '활짝'…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쏟아진다 4~5월 경기도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주요 분양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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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총선 이후 부동산시장에 신규 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봄 분양시즌이 활짝 열렸다. 특히 이달 말부터 경기도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어 서울 근교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이라면 꼼꼼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대단지는 랜드마크로 인식될 수 있고 편의시설이 풍부하다는 이점으로 인해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 3월 1순위로 청약 마감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본격적인 봄 분양의 신호탄이 됐다. 공원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경우 1순위에서 평균 5.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계약률 역시 100% 달성했다. 총 1850가구의 대규모 단지인데다 10여년 만에 의정부 도심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기대감을 모았다.


이달 말에는 경기도 양주, 광명 등지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이 예정돼있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총 1160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지하1층~지상25층, 전용면적 66~84㎡의 중소형아파트로 총 1160가구 규모다. 지난해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761가구)'와 함께 1900여가구의 대단지를 이루며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광명역세권 복합단지용지에 '광명역 태영 데시앙'을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동 총 1500가구(전용 84~102㎡)와 오피스텔 1개동 192실(39㎡)로 구성된다. KTX광명역과 이케아 광명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 등을 도보 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오는 5월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 '힐스테이트 진건'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진건은 지하 1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66~84㎡의 중소형으로 총 1283가구로 구성됐다. 인근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다산역(가칭)이 2022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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