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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입지에 반하고, 가치에 놀라다…역삼자이 상가·아파트 준공 6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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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용수 기자] GS건설은 오는 6월 강남구 역삼동 ‘역삼 자이’가 준공됨에 따라 상가와 조합 보류지로 남아있던 아파트 3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곳으로 지하3층, 지상 최대31층 3개동 총 408세대로 일반분양은 100% 완료된 상태다. 이번에 조합사업의 보류지로 남겨져왔던 3세대(전용면적 114㎡)가 준공이 다가옴에 따라 일반분양으로 전환되어 중도금 및 금융비용 등이 절감되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눈여겨볼 만하다.

아파트 3개동 및 근린시설로 구성된 역삼자이는 100% 지하주차 및 전체 동 필로티 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내 576㎡ 규모의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쾌적한 단지가 될 전망이다. 역삼동 일대는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구간의 도성초 사거리를 중심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재건축이 이뤄져 왔다. 역삼자이는 메이저 브랜드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 강남구 역삼동에 GS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아파트로서 일대 주거문화를 선도할 단지로 자리매김이 예상된다.


단지 옆 상가는 지하 3층~지상 5층, 총 59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에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9개 점포를 분양중에 있다.

강남 한복판! 대로변 상가! 뛰어난 가시성!
역삼자이 상가는 지도상으로 보면 강남구의 한복판에 해당되어 접근성이 좋고 언주로 대로변에 위치하여 강남전역으로의 왕래가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높은 가시성으로 상가 안내가 간편하다. 병원, 치과, 성형외과, 한의원 등과 같은 메디컬업종은 SNS, 입소문을 타기 쉬운 입지인 셈이다.


또한 상가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배후수요로는 인근 약 7,0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고, 인근 오피스텔과 테헤란로 일대 업무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탄탄한 상권을 형성할 예정이며 최근 5년간은 해당상가와 같은 고급상가가 들어서지 않아 고급상권 선점의 효과도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상가 내부도 차별화를 꾀했다. 역삼자이 상가는 바로 옆 역삼자이와 동급 수준의 고급 내,외부 마감재를 적용하였으며, 5층은 층고를 높이고 옥외 테라스 공간을 마련하여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또한 옥상공원과 지하 창고 공간, 그리고 각 점포별 천정형 냉난방기가 무상으로 설치된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이 상가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으로, 강남 신축상가에 권리금 없이 빠른 입점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초 저금리시대 상가 투자 및 내 상가 마련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계약금 10%이며 나머지 잔금 90%는 준공 후 납입하면 된다.


한편 역삼자이 상가는 역삼동 711-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오는 2016년 6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홍보관은 대치동에 위치한 자이갤러리에 위치했다.

강남 입지에 반하고, 가치에 놀라다…역삼자이 상가·아파트 준공 6월 예정 역삼자이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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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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