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르포]소록도…100년의 기억을 만나다

시계아이콘02분 1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감금실 등 아픈 역사도 고스란히 남아 있어

[르포]소록도…100년의 기억을 만나다 ▲국립소록도병원이 100주년을 맞았다.
AD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100년이다. 1916년 '작은 사슴'이 뛰놀던 소록도에 소록도자혜의원이 설립됐다. 1982년 국립소록도병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그곳에 우리의 또 하나의 이웃이 살고 있다. 한센 회복자(소록도 어르신들)들이다.

26일 찾은 소록도는 조용히 우리를 맞았다. 바다에는 배 몇 척이 떠 있었다. 온갖 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오래된 적송은 늘 그곳에 있었다는 듯 깊은 자태를 뽐냈다. 짙은 초록으로 소록도는 '100년의 기억'을 간직한 채 불어오는 바람을 거부하지 않았다.


◆보리피리 불며/봄 언덕/고향 그리워(한하운 시인의 '보리피리' 중)= 현재 국립소록도병원의 직원은 190명, 소록도 어르신들은 540명이다. 이중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50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평균연령은 75세이다. 아픔이 없을 수 없는데 환자들의 표정은 매우 밝아 보였다.

[르포]소록도…100년의 기억을 만나다 ▲국립소록도병원

그곳에서 만난 김병인 할아버지(92). 김 할아버지는 자신이 이곳에 온 날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김 할아버지는 "18살 때였어. 1946년 1월16일 소록도에 왔어. 잊어버릴 수가 없지"라고 말했다. 김 할아버지는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세상이 확 바뀌었다"며 "1946년에는 감시도 당하고 먹을 게 없어 배가 고팠던 시절이었다"고 회고했다.


방도 지저분했고 무엇보다 진드기 등 벌레들이 그렇게 많았다고 회상했다. 김 할아버지는 "전남 영광이 내 고향인디 당시에 한센병에 걸리면 동네에서 쫓겨났다"며 "천대와 멸시가 심했다"고 말했다.


'독도 할매'로 통하는 명정순 할머니(82)도 만났다. 명 할머니는 유독 목소리가 컸다. 귀가 잘 들리지 않은 이유도 있는데 무엇보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를 맛나게 부르는 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우렁찬 목소리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명 할머니는 "내가 '독도 할매'가 맞다"며 환하게 웃었다. 명 할매(?)는 "1962년에 소록도에 왔는데 그때는 그나마 살만 했다"고 회상했다.

[르포]소록도…100년의 기억을 만나다 ▲소록도 중앙공원에 '한센병은 낫는다'는 글귀가 있다.


소록도 어르신들에게 소록도는 어떤 의미일까. 명 할머니는 "(소록도는)내 집이자 고향"이라고 주저 없이 말했다. 역시 한센병을 앓았던 한하운 시인은 '보리피리'라는 시를 통해 "고향 그리워"라고 노래했다.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은 "사회적으로 한센인이라고 부르는 현상이 있는데 엄격히 말해서 소록도 어르신들은 한센병을 앓고 회복된 분"이라며 "소록도 어르신이라고 불러주면 참 좋겠다"고 말했다.

소록도에는 어르신에 대한 차별과 천대 등 아픔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 많다. 중앙공원으로 가는 길목에 1935년 만들어졌던 '감금실'이 있다. 이 감금실은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건물이다. 한센병을 앓고 있던 남녀를 감금시킨 것은 물론 강제로 단종시키는 등 인권유린이 악랄했던 곳이다. 지금은 역사의 아픈 흔적을 간직한 채 말이 없었다.


◆보리피리 불며/꽃 청산(靑山)/어린 때 그리워(한하운 시인의 '보리피리' 중)=국립소록도병원이 '10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탈바꿈하고 있다. 열악한 직원 숙소를 보수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박형철 국립소록도병원장은 "올해부터 직원 숙소를 보수하려고 한다"며 "1934년에 만들어진 직원 숙소가 그대로 있어 너무 열악한데 관련 예산을 확보해 보수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르포]소록도…100년의 기억을 만나다 ▲한센병을 앓았던 한하운 시인의 '보리피리'


기념사업도 추진된다. 한센병박물관이 건립된다. '100년의 기억을 만나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관 박물관은 'SOrokdo NAtional Hansen MUseum)'의 첫 글자로 따 '소나무(SONAMU)'로 정했다. 복합문화센터도 만들어졌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공사를 거쳐 체육관동 등이 들어섰다. 중앙운동장의 잔디구장 조성도 시작된다. 이 시설을 통해 환자들이 체육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100년사 발간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그동안의 소록도 역사를 담은 100년사와 사진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박 병원장은 "국립소록도병원은 백년의 숨결을 지니고 있고 앞으로 천년의 입맞춤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행복을 위한 동행에 손을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리피리 불며/인환의 거리/인간사(人間事) 그리워(한하운 시인의 '보리피리' 중)=고향이 그립고 어린 시절이 그립고 인간사가 그리운 것은 모든 인간의 공통된 관심사이다. 소록도 어르신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천대와 멸시는 많이 사라졌는데 여전히 이들에게는 마음의 상처가 없지 않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랫동안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마리안느 수녀를 만나 "마리안느 수녀께서 숭고한 뜻을 갖고 평생을 소록도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를 해 주신 것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런 분 옆에 앉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국립소록도병원이 한센인을 위해, 이들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소록도 어르신들이 연세가 들면서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국립소록도병원이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앙공원에 위치한 하얀 탑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다. '한센병은 낫는다'라고. 단순한 이 진리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국립소록도병원의 역할이 적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르포]소록도…100년의 기억을 만나다 ▲1935년 일제가 만든 감금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