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쉐보레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올 뉴 말리부를 공개하고 27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
5월 판매에 앞서 시작하는 사전 계약은 쉐보레 전시장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쉐보레는 올 뉴 말리부의 출시를 기념해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 신차 출시 기념 파티에도 초청한다.
우선 27일에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야구장에서 선보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이색 신차 발표회를 갖는다. 현장을 한국GM 블로그, 유튜브를 비롯해 자동차 업계에서 최초로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번 중계는 신차의 특장점 소개 및 질의응답 등 풍성한 내용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올 뉴 쉐보레 말리부는 북미형 신형 말리부가 공개된 후 국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준대형급보다도 긴 전장 등 차급을 파괴하는 차체 크기는 물론 뛰어난 주행 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중형 및 준대형 차 시장에 돌풍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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