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차 아시아 태평양스카우트 총회 성공개최 지원 공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지난해 열린 제25차 아시아 태평양 스카우트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기여한 공로로 25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제25차 아시아 태평양 스카우트 총회는 지난 1968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래 우리나라에서는 두 번째로 열린 메가톤급 국제행사로, 지난해 11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동주관으로 40개국 7000여명의 스카우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총회를 통해 광주시가 인권과 평화를 중시하고 국제회의 도시로서 이미지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감사패 수여식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한데 모아 더 큰 연대를 약속하는 자리, 그 중심에 광주가 있었음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간의 존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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