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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국제대회에서 올해 첫 우승을 했다.
이용대-유연성은 24일 중국 장쑤성 창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신청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마스터스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김사랑-김기정을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은 올해 출전한 다섯 번째 국제대회 만에 첫 금메달을 따냈다. 듀오는 지난달 독일오픈부터 올 시즌 투어를 시작해 첫 대회에서 은메달에 획득했고, 전영오픈과 말레이시아오픈, 싱가포르오픈에서는 연달아 동메달에 그쳤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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