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복면가왕'의 '반달 같은 너'의 정체는 마마무의 멤버 휘인이었다.
24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도전자 4명의 솔로곡 승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달과 롤러코스터의 2라운드 첫 번째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반달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롤러코스터는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각각 선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결과는 롤러코스터의 승리, 결국 반달은 복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반달의 정체는 마마무의 멤버 휘인이었다.
휘인은 "마마무가 비글돌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생각보다 차분한 면도 있다. 앞으로 많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용기도 얻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혼자서도 무대에 오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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