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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재진, 돌아가신 부모님 회상…"젝스키스 해체하고 원망하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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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재진, 돌아가신 부모님 회상…"젝스키스 해체하고 원망하셨었다"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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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무한도전'에서 이재진이 돌아가신 자신의 부모님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2'에서는 16년 만에 재결합 무대에 나선 젝스키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진은 유재석과 함께 차를 몰고 방송국으로 향했다. 그는 16년 만에 다시 무대를 준비하는 것에 대해 "부모님이 보셨으면 좋아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진은 "두 분 다 돌아가신지는 꽤 됐다"며 "2005년에 아버지 돌아가셨고, 2008년에는 어머니도 돌아가셨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젝스키스 은퇴했을 때 많이 원망하셨었다. 부산에 내려올 생각을 하지 말라고도 하셨다"며 씁쓸해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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