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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첫 이유식, 친환경 제품 인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8초

친환경 소재 사용한 안전 이유식 육아제품 인기
이유식 시기부터 형성된 식습관이 성인 이후 식습관과 건강까지 좌지우지
친환경 소재와 사용의 편리함까지 고려한 이유식 제품

우리 아기 첫 이유식, 친환경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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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기가 처음으로 이유식을 접하는 것은 주로 생후 4~6월이다. 이 시기가 조금만 늦어져도 비만과 충치를 유발하며, 자칫 실수하면 아이의 미래 식습관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부모들은 아기들의 이유식 종류, 용기, 의자 등 모든 부문에 있어 신경을 쓰고 있으며, 관련 제품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기들이 직접 만지고 입을 대는 가구나 식기의 경우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호크 베타 식탁의자는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에서 10세 아이까지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A형 프레임의 흔들림 없는 안전성과 유럽산 너도밤나무를 사용한 친환경 가구다.

식판, 안전가드가 포함되어 있다. 좌판 4단계, 발판 3단계 등 아이의 성장에 맞춰 실용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우리 아기 첫 이유식, 친환경 제품 인기


한세드림의 '모이몰른(moimoln) 비닐 배가리개'는 출시 이후 9차례 이상 완판, 3만 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다.


비닐 배가리개의 앞뒷면에는 반투명 무독성 폴리염화비닐(PVC) 소재가 적용됐다. 제품 특성상 이유식이나 오물이 묻어도 물티슈나 물로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하며, 물기 제거 후 즉시 재사용할 수 있다.


또한 조끼 형태로 일반 턱받이 대비 커버 면적이 넓어 음식으로 옷이 훼손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네덜란드 프리미엄 수유 브랜드 유미(Umee)의 단계별 스파우트컵은 성장과정에 맞는 단계별 컵으로 주목 받는 제품이다. 미국 식품의약국 안전인증을 받은 재질(PP) 덕분에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으며, 아기의 나이에 따라 다른 구강구조를 고려하여, 딱딱한 음용구에 적응하도록 성장단계별로 설계돼 있다.


유미의 단계별 스파우트컵은 이유식 적응 훈련을 시작하는 6-9개월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은 소프트 타입의 트레이닝컵, 9개월 이상 아이들의 마시는 연습을 위한 하드타입의 드링킹컵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 아기 첫 이유식, 친환경 제품 인기


마더스콘 유아용 식기는 옥수수 전분에서 분리한 포도당을 젖산화해 생산한 PLA(Poly Lactic Acid)라는 친환경 소재를 기본으로 한다.


식기에 인쇄된 로고도 무독성 잉크를 사용해 아기가 물거나 빨아도 안심할 수 있다. 또한 유럽 안전 인증부터 아토피 안심마크까지 획득해 발암물질이나 중금속, 환경호르몬(BPA) 등 유해물질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감을 덜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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