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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팝스타 프린스의 죽음을 애도했다.
21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미셸(영부인)과 프린스의 사망에 대해 전 세계 팬들과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는 오늘 창조의 아이콘을 잃었다"고 프린스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 프린스의 음악 생활에 대해 "프린스는 펑크와 R&B, 로큰롤 등의 장르를 뛰어넘는 가장 재능 있는 음악가 중 한 명이었다. 그의 연주의 거장이었고 대단한 밴드 리더였으며 팬들을 열광시키는 가수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인 팝가수 프린스(57)는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타운티의 자택에서 숨친 채 발견돼 경찰은 사인을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프린스는 지난 15일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공연 후 비행기로 이동하던 중 몸의 통증을 호소해 일리노이 공항에 비상착륙한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바 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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