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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도자기획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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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주)=이영규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이천 세라피아 세계도자센터, 여주 도자세상 반달미술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지역별 도자기 축제에 맞춰 '도자 기획전'을 마련한다.


도자재단은 먼저 이천 세라피아 세계도자센터에서 '도자 속 회화전'을 이달 22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개최한다. '도자 속 회화전'은 도예계의 잭슨 폴록 피터 볼커스와 도예계의 마티스 루디 오티오의 작품 등 세계적인 도예 거장들의 뛰어난 조형성과 회화성을 겸비한 20세기 이후 현대 도예작품 9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총 3부로 이뤄져 있으며 현대 도자 예술의 회화적 우수성과 예술적 성취를 주제별ㆍ경향별로 나누어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도자재단 도자기획전 '풍성' 여주 도자세상에서 열리는 '테이블 위로 떠난 여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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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재단은 여주 도자세상 반달미술관에서 '테이블 위로 떠난 여행전'도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적 및 상업공간으로 나뉜 응접실, 침실 등 일상 공간을 표현한 8개의 전시실에서 도자를 비롯한 회화, 사진, 목공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52명 작가 작품 110여점을 선보인다. 도자재단은 고객들이 전시 작품들을 도자세상의 아트샵, 리빙샵, 브랜드샵, 갤러리샵에서 직접구매 할 수 있도록 했다.


도자재단은 전통 도자의 향기가 살아있는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의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제4회 광주백자공모전' 수상작 44점을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전시한다.


한편 이천 도자기 축제는 4월29일부터 5월22일까지 설봉공원에서, 여주 도자기 축제는 4월30일부터 5월22일까지,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는 4월29일부터 5월15일까지 각각 개최된다.


도자재단 관계자는 "도자재단의 기획전과 함께 지역에서 열리는 도자기 축제가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문화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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