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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력단절여성 '토론지도사' 양성사업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경력단절여성을 '토론지도사'(디베이트 코치)로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용인시는 경력단절된 고학력 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초ㆍ중ㆍ고교와 도서관, 문화센터 등에서 일할 수 있는 토론지도사 2급 과정 20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한국독서토론협회에 위탁해 오는 5월13일부터 6월24일까지 시청 비전홀에서 매주 금요일(총 42시간)마다 열린다. 교육내용은 토론기법과 원탁토론, 독서토론 실전과 피드백 등이다.


참여 대상은 용인에 주소를 둔 대졸이상 여성구직자로 다음달 6일까지 용인시일자리센터에 방문하거나 읍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취업상담 창구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는 올해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으로 전문캐디, 체험학습 강사, 문화해설 안내원, 요양보호사 등을 진행했다. 또 베이비시터, 고객상담원, 지게차 운전기능사, 경비실무, 산후관리사, 매장판매원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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