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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상래 인턴기자]힙합 음악을 다루는 그룹 B.A.P의 힘찬이 의외의 장구 연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힘찬은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임 재조명되며 전공 분야인 자신의 장구 연주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진행자 김구라는 힘찬이 "장구 전공에 국악고를 졸업하고 한예종에 수석으로 입학했다"고 소개하며 장구 연주를 부탁했다.
힘찬은 "연주를 쉰 기간이 오래 됐다"며 망설였지만 이내 한복까지 입고 채를 잡았다. 그는 마음껏 자신의 연주 재능을 선보였고 녹화 스튜디오엔 감탄이 계속됐다.
또한 힘찬은 "한예종 입학 당시 청음 시험을 보기도 했다"며 청음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윤종신이 자신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피아노 음을 들려주면 힘찬이 음계를 맞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틀리는 횟수가 많아지며 인간적인 허당 매력을 보였다.
김상래 인턴기자 afreec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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