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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도박으로 물의를 빚고 현재 싱가포르에서 사업 중인 신정환의 방송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탁재훈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2013년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탁재훈은 3년만에 지상파에 복귀한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조심스럽게 입을 열며 "반갑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물의를 빚어서 정말 죄송하고, 많이 반성하고 다시 나왔습니다. 탁재훈입니다"라며 고개 숙여 사죄했다.
탁재훈은 "S(신정환)는 만나서 무슨 얘기를 했냐. 복귀하는 것이냐"는 MC들의 물음에 "잘 지내고 있다. 언젠가 복귀할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복귀 의사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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