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창군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오는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도로명주소가 군민 실생활 속에서 빠른시일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활성화하기위해 운영된다.
도로명주소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http://www.sunchang.go.kr ) 또는 군민원실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로명 주소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2년간이며, 주요활동 내역은 인터넷 등에서 도로명주소 미사용처 모니터링, 도로명주소 주요행사 참여 및 홍보, 도로명주소 미사용자 제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훼손·오기사항 제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결과는 5월 9일 도로명주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정부 포상 및 상품권, 자원봉사실적 인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순창군 전귀례 민원과장은 “이번에 선발될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에게는 군민의 도로명주소 생활화 정착에 기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활동 혜택이 주어지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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