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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LH·카카오와 ‘공간정보 개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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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카카오와 ‘행복도시 공간정보 구축 및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행복도시 공간정보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또 기관별 실무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 연 1회 이상 교류협의를 진행하고 행복도시의 공간정보를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공유할 방침이다.


행복청 박희주 도시공간정보팀장은 “협약은 행복도시 내에서 급변하는 공간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히 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며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공간정보 구축과 공유를 위한 협력방안에 합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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