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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0일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24개 프로그램에 배치돼 운영지원, 질서유지, 홍보,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올해엔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이뤄진 학생자원봉사단이 새로이 구성돼 활동한다.
이 덕분에 나비축제 때마다 농번기철로 자원봉사자가 부족한 문제가 다소 해결될 전망이다.
안병호 군수는 “매번 축제 때마다 우리 함평을 대표해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비축제를 명품축제로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강사를 초빙해 ‘웃음으로 소통하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조해숙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에서 자원봉사를 펼친다는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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