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6.8패치 공개…'더욱 영롱해진 리메이크 타릭' 눈길

[아시아경제 김상래 인턴기자]리그오브레전드가 점검을 통해 6.8패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제작사 라이엇게임즈는 20일 오전 점검을 통해 일부 수정된 버전의 리그오브레전드를 공개했다.

라이엇 측은 공식 홈페이지의 패치 노트를 통해 "다음 패치에선 시즌 중반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며 "대대적인 업데이트 직전이라 밸런스 조정에 더 조심스럽게 접근했다"고 전했다.

라이엇은 타릭, 미스 포츈, 에코 등 일부 챔피언과 아이템 등을 변경했다.

특히 타릭은 리메이크 버전인 '발로란의 방패'라는 이름으로 완전히 새로운 스플래시 아트와 스킬을 장착해 돌아왔다.

이번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미스 포츈은 이동 속도 증가 스킬인 '활보(W)'의 지속 시간이 늘어났다.

또한 강력한 모습으로 선호되는 챔피언인 에코는 '평행 시간 교차(W)'와 '시간 도약(E)'의 기본 피해량을 줄여 균형을 맞췄다.

이외에도 라이엇은 아이템 '얼어붙은 건틀릿', '헤르메스의 시미터'를 하향했고 새로운 다이애나 스킨의 출시를 예고했다.

김상래 인턴기자 afreeca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