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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가수 이하이가 3년 만의 컴백한 것을 뒷받침할만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이하이는 컴백 무대를 선보이면서 컴백 소감에 대해 밝혔다.
유희열은 이하이를 소개하면서 "16살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말한 어린 친구가 20살 성인이 돼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K팝스타' 첫 번째 시즌에 내가 있었다면 JYP, YG, 안테나 중 어떤 소속사를 선택했겠나"라고 묻었고, 이하이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하이는 "양현석 사장님에게 한 번 밉보이면 3년 동안 앨범이 안 나온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20일 자정 공개된 이하이의 새로운 앨범 '서울라이트'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독주하며 저력을 과시 중이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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