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자전거, 백화점 상품권 등 총 1245명에 경품 제공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하림의 대표 영양간식 '용가리치킨' 출시 17년을 맞아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부터 6월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하림 용가리치킨·하림 치킨너겟 구매 후 그 안에 들어 있는 응모권의 스크래치를 긁어 나오는 번호를 하림 홈페이지 및 하림마켓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선발을 통해 노트북 5명, 자전거 20명, 플레이스테이션 20명, 드론 100명, 백화점 상품권 10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당 이벤트 응모 사진 및 동영상을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하림 선물세트를 주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총 1245개 경품이 걸린 이번 이벤트 당첨자는 6월25일~7월1일 사이 해당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한편 용가리치킨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중 하나인 티라노사우루스와 가장 가까운 현생 동물이 닭이라는 점에 착안해 1999년 4월에 공룡모양 너겟으로 출시된 후 인기를 얻었다.
박준호 하림 육가공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용가리치킨이 지구 두 바퀴를 돌 정도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던 건 17년간 한결같은 애정을 보여주신 고객님들 덕분"이라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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