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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서울)=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4ㆍ19혁명 제56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국립 4ㆍ19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렸다.
이 교육감은 이날 현충탑에 헌화 분향한 뒤 '4ㆍ19 희생자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 나라의 기초를 세우고 민주주의의 길을 열어주신 것을 경기교육이 이어 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이 교육감은 경기고 친구인 이종양 열사의 묘역에 참배한 뒤 '친구여 당신의 희생이 이 나라의 민주주주를 이루어 주셨네. 교육으로 이어 가겠네'라는 추모 글을 남겼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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