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AIA생명은 보존치료와 보철치료를 한 번에 보장하면서 비갱신형으로 보험료 부담은 줄인 ‘(무)이 모든 치아보험’을 18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10~65세 가입 시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대부분의 치과 치료를 보장해준다. 영구치 발거, 치수치료(신경치료)와 같은 기본적인 치과 치료를 비롯해 충전, 크라운 등의 보존치료와 브릿지, 틀니,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까지 한 번에 보장한다. 10~70세는 10년 만기로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목돈이 필요한 보존치료와 보철치료의 보장도 강화됐다. 크라운 치료는 연간 3개 한도로 1개당 22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가입 후 90일 이후 보장, 2년 미만 50%를 지급한다. 보철치료는 특약 가입 시 브릿지와 틀니 치료에 대해 최대 50만원, 임플란트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가입 후 180일 이후 보장, 2년 미만은 50%를 지급한다.
이 상품의 월 보험료는 40세 남성, 10년 만기 기준 3만590원(주계약 10구좌, (무)보철치료보장특약 10구좌 기준)이다.
강신웅 AIA생명 상품부문장 상무는 “’(무)이모든치아보험’은 본인 지출 부담이 높은치과 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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