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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 25일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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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및 디저트 코너 대폭 강화
7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셰프가 직접 요리
기존 뷔페서 볼 수 없었던 창의적인 웰컴 시그니처 요리 제공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 25일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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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업장이 세 달 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25일 새롭게 문을 연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이 호텔 뷔페 레스토랑인 '패밀리아'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패밀리아에서는 불도장, 빠네파스타, 해초물회국수 등 기존 뷔페에서 볼 수 없었던 창의적인 시그니처 요리를 제공하고 7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일품요리처럼 즐길 수 있는 파인다이닝 수준의 요리를 선보인다.


그릴, 스시, 딤섬, 파스타, 피자, 튀김, 오리엔탈 누들까지 총 7개로 구성된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각 코너별로 대표 셰프가 고객에게 요리를 추천하고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뷔페 패밀리아의 강점이었던 한식을 더욱 강화해 장어구이, 황태강정, 구절판, 궁중잡채, 떡갈비, 새송이 장아찌 등 모던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한식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메뉴도 전복찜, 밀쌈말이, 문어 세비체, 보코치니 치즈 등 신선하다. 디저트 코너도 대폭 강화됐다. 케이크, 타르트, 마카롱과 따뜻한 브레드 푸딩, 빠나 코타 감 수프와 같은 핫디쉬 디저트도 추가됐다.


2층에 있던 뷔페를 1층으로 내려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규모 및 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을 홀 중앙에 전면 배치했으며, 좌석수를 늘리고 돌잔치 및 다양한 행사를 위한 별실도 6개 마련했다. 저녁 뷔페 운영 시간 동안에는 와인 뷔페도 운영된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소믈리에가 엄선한 마리아쥬 와인 3종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뷔페 패밀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가족 3대가 함께 방문 시 5월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1명, 8일 어버이날에는 성인 1명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삐에로 공연,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플레이스 매트 제공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격은 평일 런치 6만5000원, 주말 런치 7만8000원, 평일 및 주말 디너 8만8000원이며 와인 무제한 뷔페는 9만5000원이다. 모두 세금, 봉사료 포함.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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