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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각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오전 1시 25분께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3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밤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한 뒤 여진이 계속되다가 발생한 2차 강진이다.
구마모토현은 2차 강진 이후에도 2~6 사이의 50건 가까운 여진이 이어진 탓에 아파트가 둘로 쪼개지는 등 주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사망자는 총 32명, 부상은 2100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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