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5~16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일반고 2학년 부장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효율적 학생부 작성 전략’,‘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및 학생지도’,‘진로진학지원포털 활용 실제’, '2017이후 대학입시 이해’,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대입지도’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진로 기반 진학지도 중요성을 인식해 2학년 담임교사들이 학생의 진로에 적합한 대입지도를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를 대학이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대해 직접 모의평가를 해 봄으로써 학생부 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윤성중 교육과정과장은 “학기 초에 연수를 실시, 일반고 2학년 부장교사들이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에서는 지난 3월에 있었던 관리자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고3 부장교사 직무연수, 고3 신규진입 담임교사 연수, 고1 부장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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