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완도군 기관·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해조류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가 15일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박람회 성공을 다짐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신우철 (재)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장과 김동삼 범군민지원협의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소위원회 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범군민지원협의회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수시로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최해 해조류박람회를 대내외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신우철 조직위원장은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전군민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범군민지원협의회 사무실을 박람회 지원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삼 협의회장은 “범군민지원협의회가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6만 완도 군민의 의식 제고에 앞장서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범군민지원협의회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성공 개최를 위해 기관·사회단체간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