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책방지기 ‘황정민’ 깜짝 등장으로 소비자 즐거움 더해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소탈한 눈웃음이 매력적인 영화배우 ‘황정민’이 ‘맥심 모카책방’을 깜짝 방문했다.
동서식품은 14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마련된 팝업 북카페 ‘모카책방’에서 배우 황정민이 ‘일일 책방지기’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이른 오전부터 방문객들로 가득찬 성동구 맥심 모카책방에 영화배우 황정민이 깜짝 등장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일일 책방지기로 나선 황정민은 직접 캘리그라피 작가가 돼 소비자가 선택한 ‘책 속의 한 구절’을 책갈피에 적어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또한, 본인이 직접 탄 모카골드 커피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낭독의 테이블’에 모여 앉아 ‘내가 좋아하는 책 속의 한 구절’을 낭독하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황정민과 함께 모카골드 한 잔을 마시며 책과 커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한 소비자는 “멋진 배우와 커피를 마시며 책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모카책방이 운영되는 동안 자주 들러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소감을 나눴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모카책방을 통해 커피 한 잔이 줄 수 있는 여유와 편안함, 설렘과 즐거움까지 모두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모카골드의 전속 광고모델인 ‘이나영’, ‘김우빈’의 깜짝 게릴라 방문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식품은 모카책방이 운영되는 5월27일까지 현장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와 ‘캘리그라피 책갈피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모카책방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후 맥심 모카골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랑색 모카머그를 증정받는 SNS 인증샷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머그컵은 일일 선착순 400개까지 제공된다. 또한, 유명 캘리그라피 작가가 직접 책 속의 한 구절을 적은 캘리그라피 책갈피를 소비자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랜덤으로 진행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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