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동부지역본부, 민원 현장방문 접수에 나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본부장 겸 환경국장 천제영)에서는 수요가 많은 민원에 대하여 현장 방문접수 서비스를 시행한다.

" 간호조무사 자격시험합격자 등에 대한 방문민원 접수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본부장 겸 환경국장 천제영)는 수요가 많은 민원에 대해 현장 방문접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민원은 3월말 합격자를 발표한 간호조무사 자격증 신규발급 및 5월 실시 예정인 산림기술자 자격증 신규발급 등으로 민원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접수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6일부터 15일간(4·6~4·20) 여수, 순천, 광양, 고흥의 간호학원 11개소를 대상으로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1회 합격자 281명의 자격증 발급 신청 서류를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고 있으며,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자격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여 도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60세이상 노인, 중증장애인, 임산부, 주민 등을 위하여 전화로 요청시 담당자가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민원을 접수하는 방문 민원접수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천제영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겸 환경국장은 “지속적인 시책발굴을 통해 지역 주민에 대한 민원서비스를 강화하고 민원시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지역 주민과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