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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유하나 "남편 이용규 성적 떨어지면 '밤에 힘 뺀다' 19금 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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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유하나 "남편 이용규 성적 떨어지면 '밤에 힘 뺀다' 19금 악플" '백년손님' 유하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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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이용규 아내 유하나가 자신과 남편에게 달리는 19금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유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유하나는 "기분 좋은 댓글도 많다"며 "'예쁜 여자 만나니 날아다닌다'는 말들이 그런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조금만 성적이 떨어지면, 이건 19금인데 '힘 다른 데 쓴다. 유하나가 밤에 힘 빼네' 이런 댓글이 올라온다"고 말했다.


김환 아나운서는 "경기 때 이용규 선수가 계속 쓰러지더라. 다리에 힘이 풀린 것 같았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유하나는 "나도 좀 그랬으면 좋겠다. 다리에 힘이 좀 풀렸으면 좋겠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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