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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어르신들의 건강 활력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마을 체조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진도군 보건소는 매주 2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예방 체조교실, 기공체조 관절가동운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만성질환?치매?중풍 등과 같은 노인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 기본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등)과 균형 있는 식단, 저염식이 등 식생활 개선을 돕는 영양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 유도로 소외되고 혜택을 못 받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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