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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솔로들을 위로하는 날로 알려진 4월 14일 '블랙 데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랙 데이는 한국에서 대중들이 매월 14일에 있는 기념일에 맞추어 특별한 날로 지정한 비공식적 기념일이다. 화이트 데이와 대비되도록 블랙데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블랙 데이에는 커플들의 축제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와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즐기지 못한 솔로(Solo, 애인이 없는 사람)들이 검은 옷을 입고 자장면을 먹는 날로 솔로를 위로하는 날이다.
처음에는 자장면을 먹어야하는 당위성을 부여했지만 점차 콜라나 커피, 초콜릿 등 '블랙푸드' 모두를 취급하는 분위기다.
반면 블랙 푸드의 매출을 상승시키기 위한 상업적 의도의 마케팅이라는 비난도 끊이지 않고 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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