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골프단 소속 선수, 2016 KLPGA 우승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롯데마트가 롯데 골프단 소속 장수연 선수의 2016 KLPGA 롯데마트 여자오픈 우승 기념 골프 할인전을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송파점과 잠실점을 포함한 전국 50개 점포 및 롯데마트몰에서 ‘2016 봄맞이 골프대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간동안 롯데마트몰에서는 마루망 코리아 정품 마제스티 로얄블랙 9아이언(카본) 세트를 250만원에 판매하며, 해당 상품 구매 시 브리지스톤 골프화를 증정한다. 브리지스톤 J15 8아이언(스틸)세트 99만원, 테일러메이드 RBZ 스테이지2 우드 9만9000원, 야마하 Z103 드라이버 38만원 등이 있다.
송파점과 잠실점을 포함한 전국 50개 점포에서는 직거래를 통해 원가 절감으로 가격을 낮춘 제품도 선보인다. 초보자도 필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550 골프공(15개입)’ 1세트 구매 시 10% 할인해 1만4850원에,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해 세트당 1만3200원에 판매한다.
원규웅 롯데마트 골프용품 상품기획자(MD)는 “장수연 선수의 KLPGA 롯데마트 여자오픈 우승을 기념해 골프 시즌을 맞아 다양한 골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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