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는 13일(현지시간) 중국 수출 호조에 힘입어 급등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1.78% 오른 6353.52로 마감했다. FTSE 100 지수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6300선을 넘어섰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1만선을 회복했다. 이날 2.48% 올라 1만3.86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97% 상승하며 4475.14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중국 해관총서는 3월 수출이 미국 달러화 기준 지난해에 비해 11.5% 증가했고 수입은 7.6% 감소했다고 밝혔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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