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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20대 총선 서울 노원병 지역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이준석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1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50.6%로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32.2%)를 꺾고 당선이 예측됐다.
한편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을 찾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제가 정치를 은퇴한다 하더라도, 내일 우리 이준석을 이 지역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준다면 이준석을 대통령 만드는 데 제 모든 힘을 다 쏟겠다"고 강력하게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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