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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슈가맨'에 2000년대 감성 보컬 더네임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는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더네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이 "지금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시냐"고 묻자, 더네임은 "씨스타, 케이윌 등이 속한 소속사에서 작사와 작곡은 물론, 공연 기획 등 모든 부분을 다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작곡가 김이나는 "함께 일할 기회가 많다"고 더네임과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더네임은 "김이나가 쓴 곡들의 가사가 선정적이라고 느낄 때가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 아이유의 '나만 모르는 이야기' 등을 언급하면서 "너무 알고 싶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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