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슈가맨' 더넛츠 박준식 “지현우 트라우마 있다”…'보컬이 지현우가 아니야?'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슈가맨' 더넛츠 박준식 “지현우 트라우마 있다”…'보컬이 지현우가 아니야?' '슈가맨' 더넛츠 박준식.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AD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락밴드 더넛츠가 그룹 내 보컬이 지현우가 아닌 박준식이라고 강조했다.

1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히트곡 '사랑의 바보' 주인공 더넛츠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더넛츠는 멤버 김현중 박준식 김우경 지현우와 함께 무대를 꾸며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후 박준식은 "지현우 트라우마가 있다"며 더넛츠의 보컬이 자신이었음에도 대중은 지현우를 보컬로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김우경은 "저희 소속사 사장님이 MV를 찍다가 지현우가 노래 부르는 걸로 하자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공개된 더넛츠 '사랑의 바보' MV에서는 지현우가 박준식 노래에 맞춰 립싱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기타가 저렇게 맨 앞에 나와서 하는 건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를 본 박준식은 "밴드의 꽃은 보컬 아니냐. 나도 성공하는 건가 했다. 그런데 얼굴이 안 되니 빠져있으라고 했다"고 말해 안타까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우경은 "준식씨 마음도 이해하지만 사장님 마음도 이해한다"며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준식은 더넛츠의 2집 앨범 '잔소리'를 부르면서 자신이 보컬임을 알리는 무대를 가졌다. 박준식은 무대에 나서지 않고 "지현우 때문에"라고 계속 말을 이었고, 이에 MC 유희열 유재석은 "지현우가 계속 불안해하고 있다" "지현우 얘기 그만하고 노래나 하라"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