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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걸그룹 투야가 15년만에 모여 무대를 꾸몄다.
5일 방송된 JTBC '투요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유재석팀 슈가맨으로 그룹 투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투야는 히트곡 '봐'를 부르며 추억의 무대를 선사한 후 "해체 후 15년 만에 무대에 섰다"며 "오랜만에 무대를 서니 관절이 말을 안듣는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 류은주는 "결혼 11년 됐다"고, 김지혜는 "결혼 3년차다"고 근황을 전했다. 안진경은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아직 솔로다"라고 덧붙였다.
투야는 과거 활동 당시에 대해 "소속사가 힘들어졌다. 점점 댄서들이 사라지고 메이크업도 우리가 손수 해야 했다"고 어려웠던 상황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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