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투야 김지혜 "겨드랑이 털 원래 없지만 다른 데는…" 솔직 고백

'슈가맨' 투야 김지혜.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투야의 김지혜가 '슈가맨'에서 신체의 비밀을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슈가맨으로 걸그룹 투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김지혜는 겨드랑이 털에 대한 질문에 "원래 태어날 때부터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유재석은 "태어날 때는 다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는 "겨드랑이에는 없지만 다른 데는 다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스튜디오에 충격을 안겼다.

하하는 "왜 아줌마가 돼서 왔냐"고 응수해 현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지혜는 투야로 방송에 출연한 소감으로 "저희 한 15년 만이다. 해체 이후 15년 만에 모였다"며 "관절이 말을 안 듣는다"고 전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