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오신환 후보(서울 관악을) 지원사격을 하며 "힘 있는 집권여당의 초선의원이 1년 만에 한 일이 지난 27년간 야당의원이 한 것보다 훨씬 더 많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관악구 삼성시장 인근에서 열린 오 후보 지원유세장에서 "초선의원이 1년 동안 지하철역을 4개에서 17개로 늘렸다. 오신환 의원이 당선되자마자 신림선, 난곡선이 확정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지난해 4·29 재보궐 선거에서 27년 동안 야당 의원이 독점해온 관악을 지역에서 당선돼 이변을 일으킨 바 있다.
김 대표는 "관악 발전을 위해서 오 후보를 집권여당의 재선의원으로 만들어서 27년간 못 다한 일을 앞으로 4년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재선의원이 되면 국회 상임위원회 간사를 맡아서 더 커진 힘으로 관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호소했다.
또한 그는 이 지역의 최대 이슈 중 하나인 '사법고시존치법'과 관련해 "오 후보를 당선시켜주시면 사시존치법을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지금 사시존치법이 야당의 법사위원장에 의해 논의만 하고 발목이 잡혀있다"면서 "관악 발전을 위해 오 후보를 다시 한 번 국회로 보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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