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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미국프로농구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동부 컨퍼런스 톱시드를 잡았다.
클리블랜드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정규리그 경기에서 애틀란타 호크스를 109-94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결과로 정규리그 한 경기를 남겨놓고 57승 24패를 기록해 동부컨퍼런스 1위로 8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르브론 제임스는 34점, 카이리 어빙이 35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3쿼터에만 19점을 기록하면서 클리블랜드가 승기를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동부컨퍼런스에서는 클리블랜드를 비롯해 토론토 랩터스, 애틀랜타, 마이애미 히트, 보스턴 셀틱스, 샬럿 호니츠, 인디애나 페이서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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