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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분야 5개 공모사업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국비 1억200만원 확보, 4개 우수공연과 1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정읍시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의 5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 3천600만원을 더한 1억3천800만원을 들여 수준 높은 공연작품을 선보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폭을 넓히고 지역예술인 양성과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4개 우수공연인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6. 4.) ▲창원국악관현악단의 ’박애리 팝핀 현준과 함께하는 상상 그 이상‘(7. 9.) ▲ 서울타악기 앙상블의 '놀자(9. 3.) ▲태혜신 카르마프리 무용단의 ’샤인아웃, 휘‘(공연일 미정) 이다.

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시와 한국예총정읍지회가 컨소시엄으로 신청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교육’이다. 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와 도예체험, 문학교육 등 2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김생기 시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문화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수시로 우수작품을 초청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관련,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한문연이 국립예술단체와 민간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우수작품 중 시민 설문을 통해 보고 싶은 공연으로 추천받은 13개 작품을 신청한 바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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