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공원 내 주민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가치와 관리방향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인 ‘국립공원 시민대학’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총 10강(2016년 5월 12일~10월 20일)으로 진행되며, 무등산국립공원의 생태·문화 등에 관한 교육은 물론 타 국립공원 벤치마킹을 포함하는 등 매우 다채롭게 구성된다.
무등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수료자는 무등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 공동체 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립공원에 참여와 협력의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무등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mudeung.knps.or.kr) 및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서 배부하며, 참가자 모집은 내달 8일까지며 선정발표는 다음날인 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061-370-5723, 전남 화순군·읍 충의로 100번지, yj0316@knps.or.kr)로 방문(우편)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나경태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이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무등산국립공원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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