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소장 김용무)는 “지난 5월23일부터 운행하고 있는 ‘무등산 탐방 지원버스’를 임시공휴일인 14일에도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등산 탐방 지원버스는 광주광역시와 화순읍에서 연결되는 버스(150, 151, 152, 200, 217, 217-1, 218, 218-1)와 광역환승체계로 운영돼 장불재, 안양산, 규봉암, 적벽 등 주요 거점으로 접근하기에 편리하다.
운행 노선은 화순군내버스터미널↔만연교↔큰재↔중지마을↔들국화마을↔안양산휴양림↔이서분교↔옛 이서중학교 등을 왕복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4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인 1200원이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황의수 자원보전과장은 “무등산 탐방지원버스는 11월30일까지 매 주말과 공휴일에 지속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라며 “무등산 등반객들께서는 탐방지원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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