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11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나흘만에 상승반전하며 장중 1.8% 상승하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호전을 보인 데 따른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오전 원자재·금융주가 주도하는 가운데 상하이지수가 나흘만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개장 직전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3월 PPI는 전년 동월 대비 하락했지만, 전월과 비교하면 0.5% 상승했다. CPI 역시 2.3% 상승하며 시장 전망을 하회하기 했지만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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