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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 비전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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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 비전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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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캠코는 ‘금융과 공공의 자산가치를 높여주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 비전을 새롭게 정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개최한 제5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뉴비전을 전체 임직원과 공유했다.


이번 비전 달성을 위해 캠코는 금융시장 안정지원, 공공자산 가치증대, 경영혁신 기반강화라는 3대 전략목표를 새롭게 제시하고 부실자산 상시인수 지원 등 9개 전략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캠코 관계자는 “국가경제 위기 시 ▲기업 ▲금융 ▲가계의 구원투수로 경제안전망의 소임을 다하고 선진적인 종합자산관리로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공공의 자산가치를 높여 공공영역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국가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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