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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철 여행 장소 별 ‘나들이 푸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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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야외활동 인구 증가

봄 철 여행 장소 별 ‘나들이 푸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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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봄철 등산부터 벚꽃 축제, 프로야구 개막까지 본격적인 야외활동의 시즌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주 주말은 봄 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여 많은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계획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대표적인 벚꽃 축제가 열리는 여의도에는 10일까지 약 600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 프로야구도 개막 3연전에 지난해보다 9%가량 증가한 관중들이 찾는 등 계속해서 사람들의 외출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이 많은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떠나는 가운데, 여행에 중요한 먹거리에 대한 고민과 걱정은 날로 높아진다. 축제기간 중 주변 상점들의 가격 횡포로 외식의 가격적 부담뿐 아니라 위생 문제까지 겹쳐 사먹는 것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다.

이 때 건강하고 간편한 ‘나들이 푸드’를 준비한다면 봄철 외출의 분위기기는 살리고 입 맛과 건강도 한번에 지킬 수 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가장 대표적인 여의도 벚꽃축제를 비롯해 진해군항제,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 대표적인 벚꽃축제들이 열린다.


지친 몸을 이끌고 나선 봄 꽃 구경이라면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한 제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미세먼지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많기 때문에 목 건강에 좋은 음료도 구경 중에 자주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다.


청과브랜드 돌(Dole)의 ‘후룻볼 파인애플 스틱’은 엄격한 기준으로 고른 스위티오 파인애플과 과일주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일반 파인애플보다 비타민 C가 두 배 가량이 많은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먹기 편리한 한입 크기로 담았고, 과일 주스를 사용해 시럽에 담긴 다른 가공과일 식품과는 차별화했다. 또한 한 손 크기의 작은 사이즈에 포크가 함께 들어있어, 벚꽃 구경 시 간편하고 센스 있는 간식으로 적합하다.


빙그레의 '맑은하늘 도라지차'는 호흡기 질환에 좋은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된 국내산 도라지를 엄선해 사용했다. 또한 국내산 보리와 블렌딩해 도라지 특유의 쓴맛은 줄이고 고소하고 깊은 맛을 더해, 지금 같은 시기에 야외 활동 중 갈증 해소와 수분보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야구장에서 치맥(치킨+맥주)는 진리다. 그러나 치킨은 한 마리에 약 1600kcal나 하는 고칼로리 음식으로 밤에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럽다. 본격적인 다이어트의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칼로리는 가벼우면서도 야구장의 분위기는 해치지 않는 센스있는 식품을 추천한다.


감자칩의 담백한 맛에 달콤한 카라멜과 고소한 버터향을 더한 프링글스의 ‘버터카라멜’은 팝콘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달콤한 버터 카라멜 팝콘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소형 포장 나노캔 사이즈로도 출시되어 봄철 피크닉, 맥주 안주 등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리온의 '스윙칩 간장치킨맛'은 바삭한 생감자칩 특유의 식감과 간장치킨 양념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감자스낵이다. 간장치킨은 프라이드, 양념치킨과 함께 젊은 세대 사이에 맥주 안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서 착안해 맥주와 최고의 조화를 이루는 간장치킨맛 시즈닝을 개발하여 적용했다.


다향오리의 ‘나는 오리 육포다’는 국내산 100% 오리고기로 만든 육포로 휴대하기 좋은 크기로 출시되어 먹기 편리한 영양 간식이다. 오리고기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칼로리에 민감한 이들도 맥주와 함께 부담 없는 안주로 즐길 수 있다.


지금 같은 시즌에는 봄철 등산객이 크게 급증하지만 그에 비례하여 부상자도 많아진다. 등산은 1시간에 약 400kcal정도가 소모되는 고강도의 운동으로 단순히 좋은 날씨에 취해 아무 준비 없이 떠나기 보다는 수분보충, 에너지 보충을 돕는 간식을 준비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돌의 '돌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를 포함한 엄선된 3종류의 과일과 아몬드, 캐슈넛, 해바라기씨, 파스타치오와 같은 다양한 견과류와 씨앗을 원물 그대로 담은 바(bar)타입의 제품이다. 풍부한 견과류와 한 손에 잡히는 싱글팩으로 구성돼 등산객의 에너지 보충 간식으로 제격이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석수’는 한 손에 들고 다니기 편하도록 인체공학적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리뉴얼을 통해 용기 무게를 기존 보다 30% 가량 줄였으며 500mL 제품 외에도 350mL의 소용량 제품이 준비돼 있어 등반 시 휴대와 간편한 수분섭취가 용이하다.


사조대림이 선보인 대림선 ‘100% 국내산 맛밤’은 100% 국내산 밤 만을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손바닥만한 작은 크기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좋아 캠핑, 등산 등 외부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족들에게 적합하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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