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더민주 "朴대통령, '선거개입 논란' 지방순회 중단하라"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더민주 "朴대통령, '선거개입 논란' 지방순회 중단하라"
AD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은 선거개입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지방 순회 행사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비판했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추가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이 찾은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치한 청주는 총 4개 선거구로, 모두 여당 후보가 경쟁후보와 오차범위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김 대변인은 "이제 선거가 5일밖에 남지 않았다. 박 대통령이 귀국하자마자 또다시 지방순회를 재개했다"며 "대통령은 이미 두 차례의 지방 방문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당시는 선거운동기간도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은 각당의 선거운동이 가장 치열한 때"라며 "이런 때에 대통령이 충북을 방문하는 것은 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또한 "대통령은 공정한 선거관리와 선거중립의 의무를 지고 있다"며 "선거개입 논란은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국민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